아무리 장난기가 넘치는 여성이라할지라도 지나가는 지하철 앞에서 자신의 치마를 들추는 일은 상상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런데, 여기 러시아 여성들은 그렇지 않은 듯 하다.
최근 ‘흔한 러시아 여성들의 장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
이 영상은 러시아인으로 보이는 갈색머리의 여성이 지하철이 지나가자 치마를 들어올려 치마 안을 비추는 모습을 담고 있다.
두 사람은 지하철이 가까이 다가오기를 기다렸다가 지나철이 지나치기 3초 전에 치마를 들추어 엉덩이를 보여준다.
심지어 갈색 머리 여성의 옆에 서 있던 금발 머리 여성이 치마 안이 잘 보이도록 같이 거들어주는 모습도 보인다.
단순히 승객들에게 쇼맨십으로 한 것이었을까?
다소 특이한 장난도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는 이 불곰국 여성들에게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