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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영상을 보면 너무 안타깝다”…어렸던 데뷔 시절 한 말로 많은 비난을 받았다는 ‘보아'(영상)


지난 19일 방송된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 가수 보아가 출연해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당시의 속내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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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이날 방송에서는 보아의 데뷔 초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토크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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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인터뷰에서 리포터는 “이제 데뷔해 TV에 나오게 되면 예전처럼 아무 데나 편하게 다니고 13살다운 생활은 못 할 것 같다”는 질문을 했다.

 

이에 보아는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을 순 없다”며, “한 마리 토끼라도 열심히 잡으려고 한다”고 웃으며 답하는 장면이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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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하지만 보아는 그 성숙한 답변으로 오히려 욕을 많이 먹었다며 그때를 회상했다. 당시 사람들은 “뭔 애가 말을 저렇게 하냐”며 나이답지 않다는 이유로 비난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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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는 “저 이후 제 입으로 ‘두 마리 토끼’를 지금까지 얘기한 적이 없다”고 밝혔고 이동욱과 장도연은 안타까운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내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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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3개월 후의 다른 영상에서 보아는 “어리게 보이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다”, “저 어려요”라고 답변하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였다.

 

보아는 이 영상을 보고는 “어려 보이려고 인터뷰 때 ‘알아도 모르는 척’ 했다”며, “어린 나이에 얼마나 상처를 받았으면 그런 말을 했을까 싶어 저 영상을 보면 너무 안타깝다”라고 말하며 당시를 회상하며 속내를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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