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되면 오싹함을 느끼기 위해 공포영화를 보거나 흉가체험을 하는 등 무서운 경험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흉가들 또한 많이 존재하지만 우리나라의 흉가 또한 미국 CNN에 선정될 만큼 어마무시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그중 대한민국 3대 흉가중 한곳이며 세계에사도 열손가락 안에 드는 ‘갑둔리 흉가’를 소개한다.
강원도의 한 작은마을에 위치한 흉가는 6.25당시 많은 국군장병들이 목숨을 잃은 곳이다. 후에 1955년 , 늦은 시간 유골작업을 하고있던 간부 3명중 한명이 갑자기 눈을 뒤집으며 개거품을 물었고 그 자리에서 돌연사했다.
이런 비슷한 인명사고가 계속되면서 정부는 1999년 이 흉가에 출입을 제한했다. 하지만 갑둔리 흉가가 널리 알려진 것은 1981년 한 벙송을 통해서였다.
방송의 PD는 촬영 후 2년간 악몽에 시달렸고 결국 자살을 선택했다. 후에 이 흉가는 더욱 더 유명해졌고 많은 무속인들이 이 곳을 찾았다.
하지만 모든 무속인들은 굿을 진행하기도 전에 발길을 돌렸고 한 무속인은 흉가를 마주하자마자 무릎을 꿇고 울면서 빌더니 결국 도망갔다. 모든 무속인들의 증언을 들어보면 이곳엔 잡귀가 아닌 무시무시한 악령들이 너무 많다는것이다.
후에 1997년 이 흉가에서는 다른 사체가 발견된다. 이 여인은 동맥을 그었는지 바닥에는 굳은피가 흥건했고 , 눈은 흰자만 보였으며 입에서 피토를 해서인지 얼굴은 피범벅이 되어있었다. 당시 시체를 마주한 형사 한명은 갑자기 미쳐 날뛰었고 결국 정신병원에 수감되었다.
이어 인터넷에는 흉가체험을 한 사람들의 경험담이 올라왔고 모두 하나같이 다 제대로 된 흉가체험을 하기도 전에 도망쳤다는 이야기들이 가득했다. 또한 그 안에서 환청을 듣거나 환영을 보았다는 이야기도 전해져 많은 이들에게 공포를 선물했다.
많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 이 흉가에서 하룻밤 자고 나온다면 상금을 30억을 지불한다. 한다 VS 안한다 ” 라는 질문을 나누며 의견이 분분하게 갈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