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하나 같은 점이 없어보이던 두 남녀가 만났다.
이내 서로에게 빠진 이들은 서로 다른점을 이해하며 서로 마음을 배려하며 사랑을 피워나가기 시작했다.
일년, 이년이 지나고 어느새 그 인연은 8년이 되었다.
이런 저런 소문에도 굳건하게 서로만을 바라보고 믿으며 사랑을 더욱 깊게 하는 이 여자와 남자.
어제 만난듯 서로에게 콩닥콩닥하며 알콩달콩 만나고 있는 ‘쏘야쭝아’ 커플이 최근 그 달달한 사연을 전했다.
몇일 전인 지난 2일 커플 유튜브 채널 ‘쏘야쭝아’ 커플의 페이스북 계정에 ‘남자친구가 예쁘게 보이는 사랑스러운 행동들’이라는 글이 사진들과 함께 올라왔다.
평소와 다름없던 평범한 하루에 쏘야(신소현)를 위해 꽃다발을 준비해 선물하는 쭝아(조중우)와 그가 그녀에게 보낸 장문의 카카오톡 사랑 고백 메세지에서 그녀를 행복하게 해준 그의 일상적이지만 일상적이지 않은 모습들이 담겼다.
또한 지나가는 말로 그녀가 했던 말들을 하나하나 메모장에 적고 깜짝선물을 해줄때, 아픈 그녀를 위해 다른 누구보다 걱정하며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 써줄 때 사랑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하다는 쏘야의 이야기였다.
8년, 무려 3000일이 넘는 긴 시간 동안 변하지 않고 옆을 지켜주며 가장 든든한 사람으로써 한결같고, 먹고 싶은 음식을 뚝딱 만들어 준다는 조중우.
신소현은 ‘멍뭉미’ 넘치는 평소의 모습과는 달리 가끔 ‘상남자’로써 변신하기도 하는 남자친구의 모습이 너무나도 사랑스럽다고 전했다.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 ‘여자친구’와 오랫동안 아름답과 찬란한 연애를 원한다면 ‘쭝아’처럼 여자친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행동들을 해보는 것이 어떨까.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서로를 믿고 어려울 때나 힘들 때나 기쁠때나, 그 모든 순간에 서로의 옆에서 사랑을 변함없이 표현해주며 함께 있는 것이다.
오늘 당신의 여자친구에게 예쁜 꽃다발을 하나 사가지고 가서 안아주며 사랑을 표현해보자.
그녀의 눈에서 사랑의 꿀이 뚝뚝 떨어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