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후방 주의”
후방주의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쓰이는 말로 올린 이미지나 동영상이 성적인 내용이여서 다른 누군가에게 보이면 민망한 사태가 일어 날 수 있을때 붙인다. 한마디로 뒤 한번 슬쩍 보고 열어보라는 경고의 의미를 담은 말이다.
그런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 후방주의를 해야하는 마케팅을 담은 글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0년 전 대기업의 후방주의 마케팅.. ㄷ ㄷ’” 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하얀 냉장고를 광고하는 여성 둘의 모습이 담겨져 있었다.
그러나 왜인지 모르게 그녀들의 온 몸이 바디페인팅으로 덮혀있었다. 의미를 알기 힘든 느낌이었다.
여성들은 속옷과 니플패치만을 한 채 얼굴까지 바디페인팅이 되어있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거 10년 전에도 개별로라고 욕 먹었었음..”, “진짜 숭하다.. 최소화로 다 벗은거네..”, “왜저러는건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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