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해외 유명 영화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며 한국을 알린 영화 ‘기생충’ 제작진.
그들의 인기 비결에는 봉준호 감독의 뛰어난 각본과 연출력도 있지만 또 하나의 중요한 비결은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그런 주연 배우들의 출연료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있다.
먼저 가장인 기택 역의 송강호는 기생충의 출연료로 8억을 받아 가장 비싼 출연료를 받았다.
다음으로 박사장 역의 이선균이 3억, 기우 역을 맡은 최우식이 3억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의외로 연교 역으로 백치미 매력을 뽐낸 조여정의 출연료가 2억인 것으로 드러났다.
‘제시카 외동딸 일리노이 시카고’ 제시카 송의 주인공 기정 역의 박소담은 1억 5천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최우식이 조여정보다 많이 받네”, “이선균 의외로 많이 안받는 것 같다”, “뭔가 굉장히 의외다 다들 더 받았을 줄 알았는데”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