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범준이 아내 인스타그램에 남긴 댓글때문에 거센 비판을 받았다.
지난 22일 장범준 씨 아내 송승아 씨가 인스타그램에 영화 ’82년생 김지영’ 포스터를 올리며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무슨말인지 참 알 것 같네. 내일아 빨리 와”라고 글을 남겼다.
이 글을 본 장범준은 “????”라고 댓글을 남겼다.
그런데 이 댓글을 본 일부 유저들이 “물음표 띡 다는 게 아니라 아내가 왜 이런 글 남겼는지 먼저 생각해볼 듯”, “육아 진짜 안 하나봐.point 142 |
짜증나”, “뭐가 그렇게 의아한데요.point 29 | 책 읽어봤어요?”, “젠더 감수성 좀 키워달라”, “기분 나쁘게 왜 물음표만 다냐”, “제발 느끼는 게 있었으면”라며 그의 반응에 대해 비판을 보였다.point 136 | 1
현재 송 씨의 글은 삭제된 상태다.
이렇듯 ’82년생 김지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달 27일 배우 서지혜 씨가 자신의 SNS에 ’82년생 김지영’을 찍어 올렸다가 비판을 받자, 배우 김옥빈 씨가 “자유롭게 읽을 자유. 누가 검열하는가”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