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 해 예능 프로그램에서 멋진 활약을 펼치며 연말 시상식에서도 트로피를 거머쥐며 공로와인기를 인정받은 인기 개그우먼 절친 박나래와 장도연의 연말 시상식 이후 모습이 여과없이 공개되며 많은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MBC에서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개그우먼 박나래가 연예 대상을 수상한 다음날 아침 모습과 함께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되었다.
아침까지 계속된 파티로 인해 숙취를 안고 일어난 박나래의 집에 장도연이 들이 닥친 것이다.
진정한 절친 답게 해장을 위한 선짓국을 직접 사온 모습이 공개되며 잔잔한 감동을 주기도 하였다.
이날 장도연은 친구 박나래의 대상을 축하한다는 의미로 자신을 인간 화환처럼 꾸며 등장하였고 이 모습은 박나래에게 웃음을 선사하였다.
함께 식사를 하면서 또 재밌는 장면이 연출되었다.
각각 함께 예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배우 성훈과 이동욱을 직접적으로 언급하기 시작한 것이다.
배우 이동욱이 굉장히 잘생겼다며 장도연이 칭찬하자 박나래는 바로 “잘해봐”라고 말하며 격려하는 동시에 웃음을 주었다.
그러자 장도연도 이에 은 이동욱과 한번 이야기해 보겠다고 답하면서 인기 개그우먼의 센스를 과시하였다.
장도연이 반대로 성훈에 대해 기류가 심상치 않다며 언급하자 박나래는 “그냥 좀 보려고”라며 여유 있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