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유명한 AV 배우 후카다 에이미의 트위터가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본인의 의도와는 전혀 다른 댓글들이 연이어 달리기 때문이다.
후카다는 자신의 트위터에 ‘누나가 뭐든지 가르쳐줄게’라는 글과 함께 상의가 그대로 비치는 옷을 입은 사진을 올렸다.
그러자 한 누리꾼은 코딩 사진을 올리며 “좀처럼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설명을 부탁했다.
또 다른 게시글에선 후카다가 ‘어디가 약해?’라고 물었다.
한 누리꾼은 “한신 타이거즈라는 구단이 약하다”라며 야구 구단을 언급했다.
후카다 에이미는 성적인 질문을 노려 물어본 것이지만, 예상외의 대답들이 속출하고 있는 것이다.
‘어떻게 해줄까?’라는 질문에는 “아베 정권 좀 어떻게 해주세요”라는 답변이 달려 폭소를 자아냈다.
후카다는 해당 댓글들을 캡쳐해 “이런걸 원한게 아니다”라며 우는 이모티콘을 덧붙이기도 했다.
현재는 그녀도 상황을 즐기고 있다고 한다.
해당 놀이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 일본의 트위터 유머로까지 자리잡았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그런 분위기 절대 안나옴ㅋㅋㅋㅋㅋ”, “이러고 노는게 밈인가봄ㅋ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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