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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도촬 전문”… 후지 필름도 손절한 ‘일본’의 사진작가 클라스 (사진 16장)


시내의 거리를 걷고 있는 모르는 사람이 당신의 얼굴에 카메라를 들이대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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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사진작가 스즈키 다쓰오는 ‘공격적’인 사진 촬영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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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카메라로 거리의 사람들을 당당히 도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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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후지필름 측에서는 ‘스즈키 다쓰오’의 홍보대사 자격을 박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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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후지 필름의 새로운 카메라 X100V를 사용하는 광고 영상은 삭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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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속의 사진 작가가 일반 사람들을 예의 없이 촬영하는 모습에 불쾌감을 표현하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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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를 본 사람들은 “소름 끼친다”, “이상하다”, “말도 안 되는 방법”이라며 비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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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 필름 측은 자신들의 실수를 인정하고 소비자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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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스즈키의 촬영 방식은 많은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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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본 전세계의 누리꾼들은 “얼굴 한 대 얻어맞고 카메라를 부수고 싶을 때 사용하는 방법”, “저렇게 사진 찍는 포인트를 전혀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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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스즈키의 스타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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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가 촬영한 작업의 결과물은 아래 사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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