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도쿄에서 가장 매운 음식을 잘 먹는 사람’이라고 말한 유튜버가 한국의 핵불닭볶음면에 혼쭐이 났다.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도껏을 모르는 한국라면 체험’이라는 글이 인기를 끌었다.
이는 올해 3월 유튜브 채널 ‘IKKO’S FILMS’에 올라온 영상으로 재조명을 받고 있다.
먹방 유튜버 ‘잇코’는 세계 각국의 음식을 먹는 영상을 올리는 크리에이터다.
그는 매운 음식에도 도전하며 자신이 이미 매운 맛을 섭렵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과거 핵불닭볶음면을 먹고 “한국인들은 정도를 모르나”는 명언을 쏟아냈다.
과거의 고통에도 불구하고 그는 올해 출시된 ‘핵불닭볶음면 X2’를 들고 왔다.
잇코는 10,000스코빌이라는 수치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어 “과거 불닭볶음면을 먹어본 자만이 느낄 수 있는 공포”라고 설명했다.point 132 | 1
그는 경건한 마음으로 라면을 끓이고, 제대로 된 매운맛을 느끼기 위해 조리법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리고 드디어 첫입을 먹는 순간 “이번에는 엄청난 스피드로 왔다.point 122 |
위험하다”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point 21 | 1
그는 “일본의 엄청 매운 컵라면이 마치 아기처럼 느껴진다”며 “이거 판매해도 되는 거야? 일본이었으면 항의가 들어왔을 거야”고 흥분했다.
잇코는 “세계는 넓다”며 “이건 어중간한 마음으로 도전하면 안 된다.point 224 |
장난 아니다 이거.point 8 | 해충에게 뿌리면 즉사할 걸”이라는 명언을 쏟아냈다.point 37 | 1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한국인들은 정도껏이란 걸 모르나 그 아저씨네”, “12000스코빌 핵불닭 미니가 나왔습니다.point 158 |
더 새로운 지옥에 도전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point 3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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