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와 이상순의 제주도 새 집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되었다.
지난 9월 29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 감독판에서 이효리의 놀라운 새집 내부가 공개되었다.
집이 공개된 배경을 보면 이효리가 핑클멤버들과 캠핑을 떠나기 전, 짐을 싸는 과정에서 집안 곳곳을 시청자들도 구경할 수 있었다.
방송에서 이효리가 설레는 마음으로 이것 저것 준비하며 가방을 사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이효리가 짐을 챙기며 굉장히 신나했으며 그 감정이 텔레비전을 통해 안방까지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주도 집에서 핑클 멤버들에게 줄 제주 먹고사리를 삶기도 하고 여행에서 들을 LP까지 직접 준비하는 모습이 나와 이효리가 여행에 대한 설렘을 느껴졌다.
이러한 모습을 지켜보는 이상순은 잔뜩 신난 이효리를 직접 촬영하며 “너무 신난 거 아니냐”고 투정섞인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특히 이효리가 이상순의 작업실을 공개하며 내부의 여러 음향 기기로 가득 찬 방은 이효리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도 놀라게 했다.
작업실을 보며 놀란 이효리는 “여기는 실험실이야? 전기세 엄청 나오겠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