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슈즈가 전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젤리슈즈 유행 준비 중’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젤리슈즈는 고무 소재로 만들어진 신발로, 통풍이 좋아 장마철이나 휴가철에 많이 팔린다.
한국에서는 10년 전쯤 유행을 하다 요새는 많이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젤리슈즈가 다시 유행을 준비한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한 누리꾼은 “어릴 때 유행했던 젤리슈즈가 일본에서 폴리메쉬펌프스라는 거창한 이름으로 유행하려고 드릉드릉 중이다”라고 밝혔다.
누리꾼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정말로 일본 사이트에서 다양한 색으로 판매되고 있는 젤리슈즈를 확인할 수 있다.
중국에서도 ‘PVC 구두’라는 이름으로 한국의 유명 신발로 알려지는 중이라고 한다.
한국에서도 올 여름에 다시금 유행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다.
누리꾼들은 “길거리에서 신고 있는 사람 봤다”, “저거 구멍대로 물집 잡혀본 이후로 절대 안 신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