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장도연이 ‘강추’ 하는 일본 과자가 있다고 한다.
지난 해 7월에는 유튜브채널 비보티비에 ‘일본여행 마니아 장누이 추천 일본 간식’ 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고 현재까지 조회수 26만 이상의 뷰를 자랑하고 있다.
장도연은 “일본 가면 이 과자 꼭 사오라”며 “일본 여행을 무지 좋아하는데 이 간식은 홋카이도의 특산품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해당 제품은 “옥수수를 이용해서 만들었는데 마약 같은 맛이라 중독성이 무척 강하다”라고 설명했다.
마치 별사탕처럼 진짜 옥수수 알갱이까지 과자 사이에 간간히 발견할 수 있어 옥수수를 찾으며 먹는 재미까지 있다.
제품명은 ‘야키토우키비’로 한국 과자 중에 콘칩보다 맛있다고 한다.
실제로 콘칩을 무척 좋아하는 개그우먼 ‘김숙’은 장도연의 설명을 믿지 않는 듯 의심의 눈초리였으나, 실제로 맛 본 후 감탄을 금치 못했다.
과자는 “JMT(존맛탱)”을 외치지 않으면 이상하리만치 엄청난 맛을 지녔으며 이로 인해 출연진들의 ‘폭발적인 반응’까지 이끌어 냈다.
김숙은 “대박 과자 찾았다”며 “누가 먼저 먹어보고 설명해줘야 아는 거지. 포장지만 보면 정말 맛 없어 보인다”라고 말하며 과자 패키지가 마음에 들지 않아 의심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다.
함께 출연한 박윤희 디자이너도 과자를 실제로 맛보기 전에는 “일본 가서 옷이나 가방을 사면 샀지, 간식을 사는 거는… 좀… 일본 가서 굳이 살 필요를 못느끼겠다”며 회의를 보였으나,point 240 | 1
이내 과자를 맛보더니 아예 과자 봉지째 들고 입 안으로 털어 넣으며 ‘드링킹’을 시전했고, 과자 맛에 푹 빠져 “먹는 게 남는 거다. 구두 사제끼면 뭐하나. 일본 헛 갔다. 일본 다시 가야한다”라고 태도를 180도 바꿨다.
끝까지 봉지째 과자를 드링킹 하며 ‘마약’과 같은 중독성 강한 과자 맛을 몸소 인증했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은 “디자이너님 정말 재밌다. 매력 넘친다”, “저 옥수수 맛 너무 궁금하다”, “다음에 가면 먹어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과자의 자세한 후기는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