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창욱이 전역 이후 첫 번째 화보를 공개했다.
23일 마리끌레르는 전역 이후 최초로 지창욱의 인터뷰와 화보를 공개했다.
지창욱은 길거리를 자유롭게 걸어다니며 특유의 미소를 지었다.
국방의 의무를 마친 만큼 훨씬 더 건강해진 모습이었다.
하늘색 양복을 입고 한 손은 주머니에 넣고 밝은 얼굴로 거리를 걸었다.
작은 얼굴에 완벽한 비율은 물론이고, 독보적인 어깨 넓이를 자랑했다.
실내에서 턱을 괴고 앉아있는 모습 역시 스웨터로 가려지지 않는 멋진 어깨를 보여줬다.
지창욱은 인터뷰에서 “백미경 작가의 드라마 ‘날 녹여줘’의 ‘냉동인간 프로젝트’라는 신선함에 끌렸다”고 차기작을 언급하기도 했다.
새롭고 다양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를 연기하겠다는 포부가 담겨 있었다.
또한 그는 “(군대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많이 배웠으며,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돌아보며 많은 생각을 했다”고 제대 소감을 전했다.
지창욱의 더욱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6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창욱은 오는 9월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날 녹여줘’에 출연을 확정했다.
‘로코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지창욱 답게 판타지, 로맨스, 미스터리 드라마에서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