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아이콘이 되어버린 BJ 철구.

철구의 아내인 BJ 외질혜가 불륜을 저질렀다는 폭로가 터지면서 큰 파장이 일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외질혜의 아버지며 BJ로 활동하는 철구의 장인도 입장을 밝히면서 또 화제가 됐다.

지난 23일 철구 장인은 아프리카TV 라이브 방송을 켜 “외질혜는 잘못 없다. 철구의 이혼 폭로와 관련해 본인도 폭로할 내용이 많다. 철구는 이렇게 해서 우리를 전부 죽이려는 것 같다. 철구와 통화를 했는데 녹음을 한다고 연락하지 말라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어 “나도 깔 거 많고 그렇게 하겠다. 내가 8년간 욕 얻어먹은 게 그 사람들한테는 재미 아니냐, 나도 깔라면 할 수 있다. 한쪽 얘기만 듣지 말아라”며 철구에게 경고를 날리기 시작했다.

또 철구 장인은 철구에게 그동안 함께한 영상을 모두 내려달라고 요청하며 닉네임도 바꾸겠다고 밝혔다.

한외질혜는 지난 24일 라이브 방송에서 “철구도 성매매 해놓고 아니라고 잡아떼길래 (내가) ‘통화록 안 보여준다’고 우겼다. 어린이날 대구 노래방에 갔는데 남자방, 여자방 따로 잡고 놀았다. 잠자리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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