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의 자세가 화제다.
지난 1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세 교정해서 거북목 고친 강소라’라는 글이 주목을 받았다.
강소라는 한때 심한 거북목을 가지고 있었다.
누리꾼들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강소라의 목이 심하게 앞으로 휘어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진을 찍으려 포즈를 취할 때도 고개가 앞으로 꺾여 있다.
누리꾼은 “거북목이니 몸매가 아무리 좋아도 답답한 느낌이 든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최근 강소라의 근황을 보면 거북목이라는 사실을 전혀 알아챌 수가 없다.
올바르고 자신감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누리꾼은 “사람이 자세만 교정해도 진짜 달라보인다”며 “자신감이 넘쳐 보이고 몸이 일자로 쭉 뻗어 있으니 예쁘다”고 감탄했다.
강소라가 거북목을 교정한 비법은 바로 꾸준한 운동에 있었다.
그녀는 필라테스와 발레를 통해 자세를 교정했다고 알려졌다.
특히 거북목 뿐만 아니라 굽은 어깨에서도 효과를 봤다고 한다.
강소라는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법으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식이요법과 필라테스, 발레를 꼽기도 했다.
꾸준한 노력으로 얻은 변화였다.
사연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하루종일 컴퓨터에 앉아있는 직업인데 나도 고치고 싶다”, “강소라 보면서 고개를 한 번씩 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