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뎁은 피해자였다’
앰버 허드와 15개월 만에 갈라서며 2016년 5월부터 공식적으로 이혼 소송이 시작됐다. 사람들은 ‘그럴 줄 알았다’는 반응이 많은 편.
그런데 허드 측에서 이혼 사유로 뎁의 가정폭력이 원인이라는 주장을 하며 폭행 혐의로 뎁을 고발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허드는 멍이 든 얼굴로 법원에 등장하여 눈물을 터뜨리기도 했다. 만약에 사실이라면 뎁이 가지고 있던 기존의 좋은 이미지를 한방에 날릴 수도 있는 충격적인 사건이라 팬들도 경악하는 중.
여기에 허드 측에서 신청한 접근 금지 신청을 법원에서 받아들여서 접근금지 명령을 받았다.
허드의 증언에 의하면 뎁은 마약과 술에 빠져 지내고 있으며, 정신적으로 불안한 상태라고 한다.
허드가 정황상 돈 뜯으려고 주작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었지만, 허드는 거대 프로젝트인 DC 확장 유니버스의 메라 역에 캐스팅되기도 했기 때문에 이 이슈는 이기든 지든 허드에게 좋은 것이 별로 없다는 점에서 그다지 신빙성 있는 정보는 아니다.
일단 조니 뎁 측에서 주장한 것은,
1.
2. 앰버 측에서 낸 증거들은 모두 조작되었단 흔적이 있다.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지만 실제로는 멍이나 깨진 유리 하나 발견되지 않았던 사례가 있다.
3. 오히려 폭력을 휘두른 쪽은 앰버이며, 거의 뎁의 손가락 하나를 절단시킬 뻔 한 사례가 있다. 또한 위험한 물건을 던졌으며, 폭력을 행사하기도 하였다.
4. 이것으로 앰버는 “자신이 성폭력을 당했다”라며 거짓을 퍼뜨리고 다녔다.
라며 동영상과 23명의 증인을 바탕으로 약 500억원을 배상하라며 소송을 걸었다.
아직은 상황이 마무리되지 않아 확실하지 않은 상태고 섣부른 판단은 자제해야했다.
하지만 오늘 드디어 진실이 밝혀졌다.
조니뎁과 엠버허드의 음성 파일이 추가 공개됐다.
데일리메일은 2월 5일(현지시간) “가정 폭력 피해자임을 주장하는 조니뎁을 비웃는 엠버 허드의 조롱이 담긴 음성 파일을 단독 입수했다”며 음성 파일을 공개했다.
약 30분짜리 음성 파일서 엠버 허드는 조니 뎁에게 “남성인 네가 가정폭력의 피해자라고사람들에게 말해봐라. 몇명이나 네 말을 믿겠냐” “네가 나보다 크고 힘도세다. 배심원과 판사가 나와 너 사이에 큰 차이가 있다는 걸 알게 될 것”이라며 ” 난 115파운(약 52kg) 여자인데 ‘엠버 허드가 시작했다’고 말할거야? 정말?”이라고 담겨져있었다.
데일리메일 측은 해당 음성파일을 공개하며 “이 여배우는 법원이 갸날픈 여성보다 남성의 편을 들어줄 것 같지 않다는 점을 들어 자신이 조니뎁에게 가한 폭력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