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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망하면 언론 때문”…현직 의사가 ’00일보 기자’의 코로나19 마스크 보도 저격글 화제


현직 의사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마스크 대란을 다루는 언론 보도를 맹비난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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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만약 대한민국이 망한다면 언론 때문일 것”이라며 분노했다.

 

이하 이주혁 의사 페이스북

 

지난 5일 이주혁 키스유성형외과 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마스크 대란에 관련한 보도를 비판했다.

 

그는 “지금 국내 마스크 생산량이 하루에 1000만개에 달하는데 2월 초에 200만개, 그것도 민간에서 자발적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한 걸 유학생 모임에서 우한에 보낸 것을 갖고 ‘국가에서 중국에 퍼줘서 마스크가 국내에 없다’ 이 따위 소리를 싸갈겨대?”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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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원장은 이러한 보도가 ‘지라시’도 아니고 ‘제도권 언론’이라고 꼬집으며 맹렬하게 비판하며 중앙일보 기사를 첨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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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앙일보 기사는 ‘한국과 일본, 이탈리아, 이란이 중국에 마스크를 퍼준 뒤 혹독한 대가를 치르고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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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장은 현재 마스크 품귀현상은 한국과 미국, 유렵 등 전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하며 “뭐 중국에 퍼준 4개 나라들만 마스크가 부족하다고? 진짜 이런 놈들을 어떻게 해야 될꼬”라며 언론의 행태에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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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그는 임선영 기자 이름을 밝히며 “인천시에선 마스크 2만장 중국에 지원해 놓고 웨이하이시에서 20만장을 답례로 받았는데 중국에 ‘퍼줘서’ 우리가 부족하다고 한다면 진짜 중앙일보 임선영 기자 당신은 기자 하지 말고 마스크 공장 가서 부직포 부스러기 청소라도 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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