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절친 배우인 정우성과 이정재가 공항에서 포착됐는데, 사진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이 화제다.

지난 27일 정우성, 이정재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두 배우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소속사는 “공항에 뜬 정재리와 우성이 형. 어디 가세요… 저는 아직 두 배우를 보낼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라는 글을 함께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정재와 정우성이 검은색 벤 앞에서 손을 흔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고, 소속사는 “이정재X정우성의 조합은 언제나 진리”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편안한 차림의 두 배우는 카메라를 향해 밝게 미소를 짓고 있지만, 어쩐지 존재감 넘치는 평소 모습과 조금 달라 보여 의아함을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해당 사진에 대해 “비율 왜이렇게 찍혔냐”, “완전 꽃중년들인데 아저씨처럼 나왔다”, “화질이랑 비율 뭐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정재와 정우성은 연예계 대표 절친 배우이자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를 공동설립한 파트너이기도 하다.

이정재와 정우성은 최근까지 각각 영화 ‘사바하’, ‘증인’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치는 등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