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가 국회의원으로 돌아온다.
9일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 측은 신민아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보좌관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슈퍼 보좌관 장태준(이정재)의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신민아는 극중에서 비례대표 초선 의원이자 당대변인 강선영 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단발 머리로 자르고 국회의원 포스를 풍기는 신민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그녀는 서류 봉투를 들고 팔짱을 끼며,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듯이 미간을 찌푸린다.
검은 머리에 검은 옷을 맞춰 입어 단정한 느낌을 살렸다.
또한 안에는 화이트컬러 셔츠를 받쳐입어 오피스룩을 뽐내기도 했다.
모든 사진에서는 당당하고 여유 넘치는 국회의원 신민아의 연기를 확인할 수 있다.
보좌관 제작진은 “강민아는 매 순간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초선 의원이다. 치열하게 살아가는 캐릭터와 신민아의 싱크로율이 기대 이상”이라고 전했다.
한편 JTBC 드라마 ‘보좌관’은 오는 6월 방영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