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거대한 고양이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 인스타그램에는 서울 곳곳에 등장한 거대한 고양이 사진이 올라오며 주목을 끌었다.
언뜻 보기에 평범해 보이는 고양이는 압도적인 크기를 가지고 있다.
남산 타워를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고, 청계천을 몸으로 막아버린다.
전세계적으로 유명하다는 고양이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사실 ‘거대한 고양이’ 시리즈는 인도네시아 작가 프랜스디타 무아피딘(Fransdita Muafidin)의 작품이다.
그는 ‘지구 정복에 나선 거대 고양이’라는 콘셉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포토샵을 사용해 유쾌한 사진을 만들어 낸다.point 207 | 1
이미 런던의 시계탑을 고질라처럼 끌어안고, 중국의 자동차를 입으로 물고 다닌 전적도 있다.
작가는 창의력이 돋보이는 편집으로 매 도시마다 다른 구도를 만들어내며 재미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프랜스디타는 고양이를 너무 사랑해 이 같은 작품을 만들었다고 한다.
‘냥질라’라고 불리기도 하는 작가의 유명한 작품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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