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가 ‘연인’ 정다은에 대한 내용을 담은 카톡 대화를 12일 밤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에 올려 논란이 일고있다.
한서희는 스토리에서 지인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를 게재했는데, 자신이 정다은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게시글을 내렸다.
한서희는 대화에서 “언니 근데 정다은이 나 죽이려고 하는데 어떡하냐”며 정다은이 목 을 조르면서 “내 손으로 죽여주겠다”고 했다.
“근데 날 바닥에 눕히고 목을 조르면서 ‘내가 죽여줄게 내 손으로 죽어 XX년아”라고 하며 “이러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냐”고 지인에게 토로했다.
이에 지인은 “아니 아니 이해 안돼, 서로 떨어져 있는게 좋지 않을까…?”라며 조심스럽게 답장을 했다.
이어서 한서희는 “(정다은에게) 처음으로 나 완전 맞았다, 얘 여자 맞아?, 미친 것 같아… 머리 다 부었다”라고 말했다.
지인은 “병원은 갔냐”고 그를 걱정했다.
해당 내용이 공개되자 SNS 유저들은 한서희를 걱정했다. 한서희가 바로 글을 삭제했지만 이미 캡쳐가 되어 12일 SNS와 주요 커뮤니티에서 확산됐다.
View this post on InstagramADVERTISEMENT 걱정마 그냥 별거 아닌 것 같아 손으로 얼굴 감쌌어서 얼굴은 괜찮은데 그냥 머리랑 목이 좀 아픈 거 뿐이에요 나 강하니까 걱정 안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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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서희는 13일 새벽 인스타그램에 “걱정 마, 그냥 별거 아닌 것 같아. 손으로 얼굴 감싸서 얼굴은 괜찮은데 그냥 머리랑 목이 좀 아픈 거 뿐이다. 난 강하니까 걱정 안 해도 돼”라는 글과 함께 다친 팔과 손 사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