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을 포함한 ‘위대한 배태랑’ 멤버들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지난 1일 방영된 jTBC ‘위대한 배태랑’에선 정형돈, 김호중, 김용만, 안정환, 정호영, 현주엽이 출연해 살을 뺄 굳을 결심을 했다.
이들은 12주간 다양한 미션을 진행하며 다이어트에 도전할 예정이다.
정형돈은 “살을 빼서 멋있는 정장을 한 벌 맞추고 싶다”며 “몇 년째 못 입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멤버들은 체중계에 올라가 현재 몸무게를 측정했다.
정형돈은 105.6kg로 한층 거대해진 모습을 보이며 멤버들의 걱정을 샀다.
정형돈의 배둘레 역시 114cm로 현주엽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정형돈은 목표 체중을 82kg로 세우고 “실패하면 1kg당 1000만원을 기부하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정형돈이 100키로를 넘겼네”, “항돈이는 몸무게보다 부어있는 게 문제인 것 같음. 짜게드시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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