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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촬영’ 영상 유포한 정준영…과거 집에서 나온 물건들 재조명 (영상)


지난 11일 SBS 뉴스는 가수 정준영이 메신저로 지인들에게 불법 촬영 영상을 공유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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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정준영이 과거 방송에서 했던 행동과 발언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1년, 가수 데뷔 전 정준영은 코미디TV ‘얼짱시대5’에 출연했다.

코미디TV ‘얼짱시대5’

이 방송에서는 출연자들이 정준영의 집을 기습 방문하는 에피소드가 있었다.

MC 김태현과 출연진들은 정준영의 집을 기습해 자고 있던 정준영을 깨우고 본격적인 방 수색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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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을 뒤지던 중 김태현이 옷더미 밑에서 무언가를 발견했으나 방송은 해당 물건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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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TV ‘얼짱시대5’

그러나 김태현이 ‘콘도’를 계속 언급하면서 해당 물건이 콘돔이었음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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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속옷 수납장에서는 T팬티가 발견돼 출연진을 경악하게 했다.

이에 정준영은 ‘안대’라고 둘러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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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TV ‘얼짱시대5’

또한 앞뒤로 지퍼가 달린 팬티 등 다양한 이색 속옷이 발견돼 김태현은 “너 어디 클럽에서 쇼하는 애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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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태현은 정준영의 컴퓨터를 뒤지기 시작했다.

컴퓨터에서는 다수의 포르노 영상이 발견됐고 김태현은 “야동 삭제식을 하겠다”며 영상을 삭제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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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TV ‘얼짱시대5’

해당 방송에 출연 당시 정준영은 인터넷 의류 쇼핑몰 모델로 일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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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얼짱시대5’외에도 과거 정준영의 행적과 발언은 계속해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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