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의 정윤호의 팬들이 정윤호의 생일에 보호아동 돕기에 기부 활동을 해 따뜻함을 전했다.

 

정윤호의 일본 팬클럽 ‘KACHIKAJA Be with Yunho’의 회원들이 6일에 정윤호의 생일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1,500만 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기부금은 공동생활가장 또는 아동양육시설에서 퇴소를 앞둔 보호아동들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이러한 기부 활동을 지난 2010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일본 팬들은 정윤호의 생일을 기념하며 작년에 이어 2번째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팬클럽은 한국과 일본의 아동복지시설에 꾸준히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기부한 금액이 총 1억 2,000만 원이라고 전해졌다.

이러한 기부에 대해 팬들은 “유노윤호의 선한 마음을 통해 맺어진 인연이다”라고 말하며 정윤호에게 영향을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이들은 이러한 나눔활동을 통해 벅찬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고 이야기하며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다고 말했다.

한편 정윤호 또한 꾸준한 기부로 선행 스타로 불리고 있다.

 

작년 4월에는 3,000만 원을 강원도 화재 피해 주민에게 전달하며 도움에 힘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