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연예 한밤’이 배우 정유미와 가수 강타의 열애 소식을 조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일방송된 SBS 연예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배우 정유미와 가수 강타의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유미가 진정한 ‘성덕’이 됐다”고 전하며 정유미의 과거 인터뷰를 공개했다.

 

정유미는 여러 차례 “H.O.T를 쫓아다니다가 배우가 됐다. 강타를 좋아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여름에는 제주도의 한 식당에서 데이트를 하는 두 사람이 목격되는가 하면, 같은 캐릭터의 인형을 SNS에 게재하기도 해 열애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당시 두 사람은 “친한 동료”라고 부인했지만 지난 4일 “강타와 정유미가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사실을 보도한 기자는 “두 사람이 데이트를 한다거나 서로의 집에 방문한다는 제보가 있었다”며 “라디오를 통해 서로를 알게 됐고 친분 관계는 그 때부터 시작된 걸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인의 오작교는 MBC 복도였다고 덧붙였다.

 

기자는 “각자 진행했던 라디오 프로그램의 시간대가 비슷해 자주 만난 것 같다”며 “취미가 등산이다. 그래서 지인들과 등산을 즐기면서 자연스레 친분을 쌓고 연인까지 발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이걸 성덕이라고 불러야돼 말아야돼ㅋㅋㅋㅋ”, “오래오래 가셔요 오홍”, “예쁘게 만나시길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