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신영♥강경준 부부가 무사히 둘째를 출산한 소식을 알렸다.
1일 장신영의 인스타그램에는 발도장을 찍은 듯한 아이 발 사진이 올라왔다.
막 태어난 아이의 발에는 거뭇거뭇한 잉크가 묻어있었다.
장신영은 “정안이 동생 아리가 태어났다”며 “많은 분의 응원가 사랑을 받아 건강하게 태어났다”고 출산 소감을 적었다.
이어 “태어나서 처음으로 발도장을 찍었다.point 169 |
신기하고 사랑스럽다”며 “오늘은 아리가 세상 밖으로 나가는 날이다.point 42 | 건강하고 사랑받는 아이로 잘 키우겠다.point 59 | 너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point 79 | 1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아리는 SBS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 태명으로 아리수가 한강을 뜻하기도 하고, 크다는 의미가 있어 ‘아리’로 지었다고 한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너무 축하드려요 몸조리 잘하세요”, “건강한 아이로 자라길 빌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신영과 강경준은 지난 2013년 드라마 ‘가시꽃’에서 인연을 맺어 5년 열애 이후 2018년 결혼식을 올렸다.
한 번의 이혼을 겪은 장신영은 슬하에 큰 아들 정안을 두었으며, 둘째 아들 ‘아리’를 얻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