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에게 업무 강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만큼의 돈도 벌지 못해 꺼려지는 직업군이 있다.
바로 기피 직업군이 되어버린 것 중 하나가 바로 간호사다.
특히 간호사들은 밤낮이 바뀌는 3교대 근무와 함께 엄격한 서열 문화 등으로 신체적 그리고정신적 피로도가 높은 직업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간호사들에게 고액 연봉을 제공하는 대학병원 관련 정보가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해당 게시물은 간호사들이 초봉으로 얼마의 실수령액을 받는 지 낱낱이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과연 어떤 대학병원에서 간호사들에게 많은 월급을 주고 있는 지 살펴보도록 하자.
#1 세브란스 병원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은 1위의 병원은 바로 ‘세브란스 병원’이다.
세브란스 병원에 채용된 간호사는 세전 초봉이 무려 48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각 종 세금은 제한 뒤 야간근무 수당을 더하면, 실수령액 월급이 약 400만 원이라는 계산이 나오며 화제를 모았다.
#2 서울 아산 병원
2위를 차지한 병원은 서울 아산 병원이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아산병원의 간호사 초봉은 세전 4300만 원으로, 각종 연금과 보험, 세금 등을 제하고 난 뒤 야간근무 수당을 더하면 월 360만 원 정도의 월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3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
분당 서울대 병원 역시 세전 4200만 원의 초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3위에 올랐다.
위 병원들과 마찬가지로 각종 세금을 제외한 뒤 야간근무 수당을 더하면 월 350만 원의 월급을 받는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