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저스틴 비버가 과한 만우절 장난으로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1일 저스틴 비버는 자신의 SNS에 태아 초음파 사진을 올렸다.
수많은 사람들이 만우절 장난이 아닐까 의심했다.
저스틴 비버는 즉시 아내 헤일리가 산부인과에서 검진을 받는 듯한 사진을 연달아 공개했다.
저스틴 비버는 “만약 만우절 장난이라고 생각한다면 (이걸 보라)”고 강조했다.
모든 팬들은 헤일리가 임신을 했다고 생각했다.
곧이어 사람들의 축하 소식이 쏟아졌다.
그러나 저스틴 비버는 1시간 뒤 태아 초음파 사진에 강아지를 합성해 올리며 “만우절 거짓말이었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임신은 장난이 아니다”, “거짓말도 정도껏” 등의 반응을 보이며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2018년 모델 헤일리 볼드윈과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