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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수학의 주역인 ‘유튜브 스타강사 주예지’…’7등급이면 호주가서 00해야지’ 발언 논란


최근 유튜브를 통해 큰 인기을 얻은 수학강사가 있으니 주예지 강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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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예지 강사의 수학수업 강의가 유튜브에서 많은 조회수를 올렸으며 댓글에서도 다양한 나라 사람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많이 남겼다.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K-Math’ 열풍을 일으킨 온라인 수학 강사 주예지의 최근 발언이 논란에 휩싸였다.

 

주예지 인스타그램

13일 주예지 강사는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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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채팅 참가자중 한 명이 ‘가형 7등급 = 나형 7등급’이라고 글을 올렸다.

 

이 글을 본 주 강사는 “가형 학생들이 나형 학생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며 말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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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예지 강사 유튜브

그리고 주 강사는 수리 가형 7등급이 수리 나형으로 바꿔 공부를 한다고 해도 나형 1등급을 받을 수 없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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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수리 7등급을 받았다는 것은 3점 짜리 문제도 틀렸다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공부를 안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예지 강사 유튜브 라이브 캡쳐

그러면서 “그렇게 할거면 용접 배워가지고 저기 호주 가야돼”라는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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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바로 자신의 말실수를 인지하고 “여러분 내가 지금 더워서 헛소리를 하고 있죠”라며 자신의 말실수를 수습하려고 시도했다.

 

주예지 강사 유튜브 라이브 캡쳐

그러나 주 강사의 이러한 발언은 온라인을 타고 퍼졌고 네티즌들은 실망이 크다는 의견을 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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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시대가 어느 시댄데 직종을 따지고 있느냐”, “학생을 가르치는 강사라는 사람이 해도 되는 말인가” 등 실망의 반응을 보이며 기술직 직업군을 비하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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