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이 방송에서 강호동에게 서운했던 점을 토로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TV조선 ‘부라더시스터’에는 이상민과 조혜련이 강호동에게 서운함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호동은 이상민에게 “나와 방송하면서 서운했던 건 없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4년째 방송을 같이 하는데 나에게 너무 천천히 다가오는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어 조혜련 또한 강호동에게 섭섭한 일이 있었다고 토로했고, 강호동은 체념한듯 “이참에 다 말해보라”고 말했다.
조혜련은 “우리 엄마 칠순 때 강호동이 축의금을 1020만 원 해줬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런데 이튿날 전화가 왔다. 수표 하나가 잘 못 들어갔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10만원이 들어갔어야 했다며 다시 돌려달라고 했다”고 폭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