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탈출2’ 강호동이 좀비 때문에 기겁했다.
지난 24일 방영된 tvN ‘대탈출2’에는 미래대학교 JFO 연구시설에서 탈출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보여졌다.
이날 강호동은 보호복을 입고 통제실을 수색했다.
강호동은 시체가 된 연구원들을 발견했고, 한 명에 목에 있던 보안카드를 조심히 빼냈다.
그때 시체들이 좀비로 변하며 강호동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강호동은 기겁하며 필사적으로 도망쳤다.
그는 헛구역질까지 하며 “숨이 안 쉬어 진다”고 토로했다.
잠시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호동은 “고산병에 걸리면 숨이 안 쉬어 지지 않나.
그것처럼 들숨 날숨이 안됐다”고 밝혔다.
이어 “나도 모르게 계속 주저 앉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