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의 엑소 편이 큰 화제를 모으며 과거 엑소가 ‘아는 형님’에 찾아왔던 에피소드가 재조명받고 있다.
최근 엑소편 방송을 보면 멤버들이 군대에 간 시우민, 디오의 근황을 전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엑소는 “요즘은 군대에서 일과 시간 후 핸드폰을 할 수 있어 두 사람에게 연락이 자주 온다”라며 말이 많아진 디오의 변화를 놀라워했다.
이어 두 멤버의 부재로 허전함을 이야기하면서도 “춤 출때 이동을 많이 했는데 오히려 편해졌다”라는 속마음을 고백해 웃음을 주었다.
과거 디오가 다른 엑소 멤버들과 함께 ‘아는 형님’을 찾았을 때 강호동이 디오를 콕 집어 한 말이 있다.
강호동이 꼽은 ‘엑소 멤버 중 제일 무서운 사람’에 디오를 뽑았다.
그리고 그 이유로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어’라고 말하며 예시를 들어 설명했다.
강호동은 만약 일반적인 싸움이 벌어졌을 때, 다른 엑소 멤버들은 주먹다짐을 하며 싸우는 와중에 디오는 “가만히 있다 샤프로 찌를 애야!”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엑소 멤버들은 폭소를 터뜨리며 큰 리액션을 보였다.
멤버들은 강호동의 예측에 “정확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