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활동을 무시한다는 연예인에게 강은비가 ‘181818원’ 축의금을 보냈던 일이 화제였다.
그런데 17일 강은비는 해당 연예인으로부터 받은 ‘카카오톡’ 내용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하며 또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com/p/B_EkKawBufk/?utm_source=ig_embed&utm_campaign=loading" style=" color:#000; font-family:Arial,sans-serif; font-size:14px; font-style:normal; font-weight:normal; line-height:17px; text-decoration:none; word-wrap:break-word;" target="_blank">1.point 241 |
ADVERTISEMENT 10년이 넘는 시간을 친하게 지냈고 투닥거리면서 장난도 치면서 서로의 집도 왕래하면서 어려운 시간 의지하면서 보냈습니다.point 53 | 2.point 55 | 2017년 10월 27일 bj 활동 하면서 매일 8시간-20시간 방송하다보니 멀어졌습니다.point 96 | 연락도 자주 못하게되었습니다.point 110 |
ADVERTISEMENT 3.point 2 | 저를 떠보는 듯한 직업이 좋은 사람과 소개팅을 주선한다고 하시길래 관심없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point 44 | 그러자 돈독올른 년, 몸파는 년 주제에 라며 욕과 지인들에게 사람이 변햇다고 뒷담화를 하고 저에게 지속적으로 bj를 그만두라고 하셨습니다.point 104 |
ADVERTISEMENT 4.point 2 | 연락 차단 후 시간이 지났는데 결혼식에 초대한다며 모바일 청첩장 및 장문에 카톡으로 그동안 미안했다며 꼭 참석해 달라고 하셨습니다.point 58 | 5.point 60 | 그 날 제가 촬영이 있어서 참석하기 어려울수도있지만 꼭 축복해주고 싶어서 잠시라도 들리겠다라고 그동안 같이 지냈던 날들을 보고 나쁜일은 잊었습니다.point 124 |
ADVERTISEMENT 6.point 2 | 그러자 참석하기 어렵다라는 말에 화가 나셨는지 카메라 들고와서 주책떨지말고 급떨어지는 bj 초대한거 창피하니깐 티내지 말라고 하시면서 굳이 티내고 싶으면 300만원 내나라.point 78 | 하셔서 순간 욱해서 그럴 돈 드리기도 싫고 촬영도 안할꺼고 참석도 못할꺼 같다고 하니 그럼 축의금 내나라 하셔서 181818원 송금했습니다.point 138 |
ADVERTISEMENT 7.point 2 | 오히려 좋아하시면 바로 받으시고 더럽지만 잘받는다고 하셔서 하루종일 고민하다가 그래도 결혼하시는데 잘못한거같아 다시 30만원 송금하고 결혼식 전날 참석하지 못하는 미안한 마음에 편지를 써서 꽃과 함께 보냈습니다.point 95 | 8.point 97 | 지금 인터넷 관련된 방송은 시작하지도 않은 분입니다.point 120 |
ADVERTISEMENT 제가 한 말로 오해를 받으신분들께 죄송합니다.point 20 | 전 누구를 욕하고 싶은 마음에 이야기를 한게 아니였습니다.point 45 | 생방송중에 욕할꺼였음 처음부터 다 이야기 했겠죠.point 67 | 제가 참 모자란 사람이고 제 말로 인해서 누군가가 상처받는일이 생기는 것에 대해서 많은 죄책감을 가지고 있습니다.point 115 |
ADVERTISEMENT 죄송합니다.point 6 | point 6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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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연예인은 “다시 한 번 더 사과하겠다. 언니 죽으려 할 때도 매번 옆에서 밤새도록 지켜주고 돈도 빌려주고”라고 했다.
이어 “아직 못 갚았지만 언젠가 꼭 갚겠다. 축의금도 181818원 보내고 미안하다며 30만 원 더 보내줬다”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메세지 내용에 의하면, 강은비는 손편지와 꽃다발도 보냈다.
그런데 상대는 반성도 못하고 강은비를 미워만 했다며 사과했다.
끝으로 “내가 누군지 안 밝혀줘서 고맙다. 혼자 곤란해서 아무 대답 못하는 네가 안쓰럽다”라고 덧붙였다.
강은비는 이에 “안 갚으셔도 된다. 비밀은 지키겠다. 잘 지내시라. 오늘 생일인데 과거 생각하면서 머리 아프기 싫다. 수리비도 그냥 잊으시라”라고 말하며 아예 연락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상대는 “이 카톡 공개해라. 그래야 네가 더 욕먹는다. 욕먹고 오래 살아라”라며 충격적인 말을 덧붙였다.
강은비는 사진을 올리며 해당 연예인과 10년간 친하게 지냈지만 소개팅을 거절했다가 이후 돌변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며 이후 모바일 청첩장을 받아 축의금을 내라는 이야기에 ‘181818원을 보냈다’며 여태까지의 상황을 상세히 적어 SNS에 게시했다.
이어 끝으로 누구를 욕하고 싶은 마음에 이야기를 한 게 아니었다며 죄송하다는 말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