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케이티 페리와 기습 키스를 한 남자의 반응이 화제다.
2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모쏠을 상대하는 케이티 페리’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는 앞서 2018년 미국에서 방영된 ‘아메리칸 아이돌’의 일부 내용이다.
심사를 맡은 브라이언은 “여성이랑 키스 해본 적 있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벤저민은 “없다. 여자를 사귀어본 적이 없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고개를 돌려 벤저민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방송이 나간 뒤 미국에서는 케이티 페리의 성희롱 논란이 번졌다.
그러나 키스를 한 당사자 본인이 “성적으로 희롱됐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았다”며 “난 케이티 페리에게 키스를 받은 것에 대해 아무 불만이 없다”고 선언하며 일단락 됐다.
이에 벤저민은 “없다. 여자를 사귀어본 적이 없다”고 대답했다.
이어 뺨을 내밀더니 자신의 뺨에 뽀뽀하라는 시늉을 했다.
벤저민은 수줍게 뽀뽀를 했다.
그러자 케이티 페리는 “쪽 소리도 안 났어”라며 재차 뽀뽀를 요구했다.
화제를 모은 순간은 아래 영상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