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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보다 더 웃김ㅋㅋㅋ” 모두를 폭소케한 KBS ‘9시 뉴스’ 레전드 방송사고(영상)


KBS 9시 뉴스에서 이례적인 방송 사고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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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월  KBS 9시 뉴스에서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일부터 21일까지 북한을 방문한다고 보도했다.

 

K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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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엄경철 앵커는 베이징 특파원과 화상 연결을 시도했다.

 

그런데 의도치 않은 방송 사고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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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특파원 강민수 기자가 생방송 중에 연결이 되었지만, 앵커의 목소리가 전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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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은 방송 중인지 알지 못하고 시종 일관 머리를 정리했다.

 

왼쪽 오른쪽 현란하게 가르마를 넘겼다.

 

앵커가 한동안 대기했지만, 강민수 기자의 머리 손질은 계속됐다.

 

K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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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엄경철 앵커는 화상 연결을 중단해야 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뭐 저런 초보적인 실수를 했지?”, “진짜 실시간으로 보고 한참 웃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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