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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를 가진 KBS 아나 “이혜성”…허위 휴가 논란에 휩싸여 당혹


방송인 전현무(42)와 열애 중인 KBS 이혜성(27) 아나운서가 연차를 허위로 기재해 보상금을 부당하게 수령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달 조선일보에 따르면 박대출 자유한국당 의원이 KBS 내부 공익제보자 등으로부터 자료를 입수한 것을 공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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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성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입수한 자료를 보면 KBS 아나운서들이 지난해 휴가를 쓰고도 근무한 것으로 기록해 1인당 약 1000만원의 연차 보상을 부당 수령했다가 올해 반납했다고 전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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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4년 차 L씨(27·여)가 최소 25일의 휴가를 사용하고도 전자결재 시스템에 휴가 일수를 ‘0’으로 기재했다는 내용이 있었다.

그리고 온라인에서는 L씨를 이혜성 아나운서로 추측했다.

이혜성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일부 네티즌들의 주장을 보면 입사 4년 차이면 KBS 공채 43기이고, 이 중 27세의 여성 아나운서는 이혜성 아나운서뿐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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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부당 수령한 연차보상금이 1000만원이란 보도는 과장된 수치이며 1인당 평균 94만원, 최대 213만원으로 전액 환수 조치했다”고 당시 발표했다.

그리고 “자발적 조사 및 신고이긴 하나 이러한 아나운서실의 부실운영에 대한 책임을 물어 3월에 아나운서실장에게 사장 명의 주의서 발부, 관련 부장과 팀장은 보직 해임한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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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성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앞서 이혜성 아나운서는 통역을 ‘패싱’해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지난 7월 이 아나운서는 팀 K리그와 유벤투스FC 경기 종료 후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과의 인터뷰를 맡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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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 아나운서는 부폰에게 영어로 질문했고, 부폰은 이탈리아어로 대답했다.

이혜성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그리고 옆에 있던 통역사는 부폰의 대답을 한국어로 옮겼고, 해설위원은 이 아나운서의 질문을 한글로 다시 설명하는 일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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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후 시청자를 배려하지 않는 과시용 ‘영어 인터뷰’였다는 의견이 빗발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