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건후가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게됐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88회는 ‘날아라 너의 세상으로’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이날 나은-건후 남매와 공원에 놀러 간 박주호는 본인도 인터넷에서 보고 알았다며 나은이에게 “누구 같냐”며 키아누 리브스의 사진을 보여줬다.
나은이는 사진을 보자마자 “건후랑 아빠”라고 대답했고, 재차 물어도 “건후”라고 딱 잘라 말했다.
이후 박주호는 건후에게도 사진을 보여줬고, 건후는 온라인에서 유명한 자신의 인생 스포짤을 직접 보게 됐다.
사진 속 어린 키아누 리브스의 모습은 현재 건후 사진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싱크로율 100%의 모습이다.
건후는 자신의 얼굴과 똑같은 키아누 리브스의 어린 시절 사진을 심각한 표정으로 뚫어져라 쳐다봤다.
박주호가 “이거 누구야?”라고 물어도 대답도 하지 않은 채 사진만 보는 건후의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