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비정상회담 출연진 레오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6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레오가 핀란드의 개인주의적 문화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레오는 “핀란드는 개인주의적인 문화다”라며 “버스 기다릴 때도 약간 거리를 두고 기다린다”고 말했다.
실제 레오가 공개한 사진에서 핀란드 사람들은 간격을 매우 넓게 서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레오는 사람들이 띄엄 띄엄 서 있다가 버스가 오면 달려간다고 설명했다.
그는 간격이 좁게 서 있는 사람들은 모두 외국인 관광객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북유럽 국가는 대부분 간격을 두고 버스를 기다리는 문화가 보편화되어 있다.
전현무는 “이 정도면 본의 아니게 새치기도 하겠다”라며 “너무 떨어져 있어가지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그냥 떨어져있는거 아닌가”, “내 스타일이야”, “우리랑 정반대네”라고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