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란 학생을 가르치는 사람을 높여 이르는 말로 학생들을 올바르고 안전한 길로 인도해야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어린 학생들에게 자신들의 해괴망측한 성적 꿈을 이루려던 부부가 붙잡혀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사건은 지난 11월 한 피해 학생의 신고로 세상에 알려진 사건이다.
미국 루지애나 주에 사는 한 부부 중 아내 신시아는 2016년부터 루지애나 주 리빙스턴 파리쉬(Livingston Parish) 공립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쳤다.
선생님으로 재직 중이던 신시아가 어린 학생들에게 남편 데니스의 ‘정액’을 넣은 컵케이크를 먹인 사실이 드러났다.
미국 지역 매체 ‘디 애드버킷(The Advocate)’은 지난 10월 아동 포르노 제작 혐의로 데니스 퍼킨스(Dennis Perkins, 44)와 신시아 퍼킨스(Cynthia Perkins, 34) 부부가 기소됐고 지난 21일 여러 건의 성범죄에 연관돼 재판에 넘겨졌다고 전했다.
루지애나주 경찰은 “부부는 평소 아동에 대한 성적 환상을 가졌다”라고 이야기 했다.
부인 신시아는 남편 데니스의 부족한 성적 만족을 채워주기 위해 학생들에게 나체 사진을 찍게 하고 데니스에게 비디오를 만들어 보여주었다고 한다.
남편 데니스에게 보여준 이 아동 포르노 비디오는 총 60여 건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학생들 만으로는 부족했는지 부부는 자신들의 아이에게 성관계와 구강성교를 시행했다.
부부에게 피해를 당한 학생들의 학부모들은 “아이가 정신적, 육체적인 피해를 입어 우울감을 호소하고 있다”라며 화를 내며 호소했다.
루지애나 주 법무차관 맷 더베스(Matt Derbes)는 “혐의가 끔찍하다. 증거가 이미 많이 나와 최대 6,000년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