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결혼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클릭비 출신 김상혁 예비신부가 ‘얼짱’ 출신 송다예로 밝혀져 화제다.
지난 26일 각종 매체에 따르면 김상혁은 ‘얼짱’으로 인기를 얻은 송다예와 결혼을 한다.
앞서 송다예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공개하며 “먼저 갑니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예쁜 얼굴로 ‘여신’이라고 불리던 송다예는 쇼핑몰 CEO로도 활약했다.
게시글에는 실크 소재의 머메이드 디자인 웨딩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한 송다예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또 다음날 김상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면서 “오빠랑 와인 라이브 방송. 오늘 공개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누리꾼들은 “진짜 이쁘다 뒷태도..ㅎㅎ 부럽네”, “클릭비중에서 젤 먼저가네 의외다..”, “상혁 씨, 행복하세요 .아내분도 너무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상혁은 오는 4월 7일 서울 모처에서 6살 연하의 송다예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김상혁의 초등학교 동창인 장성규 JTBC 아나운서가 맡으며, 김상혁은 클릭비 멤버들과 함께 축가로 ‘드리밍(Dreaming)’을 부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