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자 김해석은 아동청소년법(아청법) 위반 혐의로 경기도 시흥에서 체포 됐는데 경찰은 피의자를 전남 여수로 호송하기 위해 차량에 태웠고 호송하던 중, 피의자는 경찰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도주했다고 한다.
도주 시간은 23시 51분께다. 도주 방향은 진남관 공영주차장 쪽이었다.
당시 피의자는 수갑을 차고 있었지만 수갑이 헐거운 상태여서 손쉽게 손을 빼고 탈출했다고 한다.경찰이 피의자가 수갑을 푼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했다는 점이 논란이다.
경찰은 피의자를 잡기 위해 빠른 시간 안에 긴급수배령을 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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