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의 해가 밝자마자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트와이스’ 모모의 열애 사실이 알려져 연예계를 들썩이게 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열애 사실이 알려지자마자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트와이스의 멤버 나연이 한 발언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과거 ‘트와이스’는 JTBC ‘아는 형님’에 게스트로 단체 출연했었다.
그리고 멤버 나연은 방송에서 자신에 관한 퀴즈를 내는 시간을 가졌다.
퀴즈는 ‘자신이 데뷔 전에 했지만, 지금까지 늘 놀림받는 이름 2행시’가 있다며 이 2행시를 맞추는 문제를 냈다.
‘아는 형님’ 출연진들은 모두 열심히 2행시를 만들며 답을 맞혔다.
그리고 정답의 주인공은 이상민이었다.
이상민은 “나. 나 같은 여자는”, “연. 연애하기 좋다”라고 외쳤다.
그리고 정답을 맞추고는 박수 치며 웃음을 터트렸다.
2행시 장인에 등극한 나연은 그 이후에도 ‘아는 형님’ 멤버들 중 한 명을 골라 2행시를 지었다.
2행시 이름으로 김희철을 선택했다.
그리고 나연은 “희. 희철아, 난 다 알고 있어. 사실 모모는”이라고 의미심장한 눈빛과 말을 했다.
이러한 말에 김희철은 “너 그거면 진짜 가만 안 둬”라는 뜻 모를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2행시의 철의 운을 띄우자 나연은 “철부지”라고 재치있게 마무리했다.
그리고 카메라는 모모를 잡았고 모모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