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줍은 김혜수의 모습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뮤지컬 보러갔다가 여덬들 만난 김혜수’라는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혜수는 책으로 수줍게 얼굴을 가리고 있다.
당시 김혜수는 뮤지컬을 관람하고 주차장으로 나오던 중 환호성을 지르는 팬들을 마주쳤다.
수줍게 웃던 김혜수는 자동차로 다가가 뒷좌석 문을 열었다.
그때 여성 팬들이 김혜수를 향해 “사랑한다”고 소리를 질렀다.
김혜수는 다시 차문을 닿고 90도로 인사를 해주었다.
계속 인사를 하던 김혜수는 뒷좌석 문을 열었다.
알고보니 자신이 탑승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여자 스탭들을 차에 먼저 태우기 위해 문을 열어준 것이다.
김혜수의 품격을 보여준 행동이었다.
김혜수는 스탭들이 탑승한 걸 확인하고 나서 조수석에 탑승했다.
차에 타기 전에는 팬들을 향해 손키스도 날려줬다.
사진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아름다워요”, “뒷문 열어준 거 너무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