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인 김재중 씨가 최근 선을 넘은 만우절 거짓말로 논란을 일으키며 큰 위기를 겪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김재중의 혼자만 재밌는 만우절 농담이 이번만이 아니라며 과거의 만우절 거짓말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4년 만우절에 김재중 씨는 트위터를 통해 “3년 안에 결혼한다”라는 글을 게재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그리고 글과 함께 김재중 씨가 어린 여자아이 볼에 입을 맞추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2017년에는 무대에서 만우절 농담을 행동으로 보여 큰 충격을 주었다.
김재중 씨는 당시 대만 가오슝서 공연을 하던 도중 갑자기 실신하는 연기를 해 큰 소동이 벌어졌었다.
이러한 김재중 씨의 과거 만우절 행동들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좀 심각하네”, “김재중이 김재중했네”, “3년마다 장난치네”, “2023년엔 뭘 할려고 그러냐” 등 냉랭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1일 김재중 씨는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적었다가 만우절 거짓말이었다고 밝혀 국내외에서 비난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