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정유미가 부부 연기를 선보인다.
지난 7일 정유미와 공유의 소속사 ‘숲’ 측은 “두 사람이 지난 1월 말부터 영화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 촬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공유와 정유미의 또 한번의 케미가 기대되는 이유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평범한 30대 여성 김지영이 어느 날 주위 사람에게 빙의 된 증상을 보이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소설 ’82년생 김지영’을 모티브로 영화답게 각색했다고 한다.
공유는 김지영의 남편인 정대현 역할을 맡았다.
특급 배우의 부부 케미에 대해 벌써부터 누리꾼들은 설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두 사람은 영화 ‘도가니’와 ‘부산행’에 함께 출연하며 호흡을 맞췄다.
지난해에는 열애설이 났을 정도로 사이가 좋다.
당시 공유는 “형제와도 같은 사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