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이 집나간 입맛도 되돌아오게 만드는 역대급 라면 레시피를 공개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은 김종국 매니저의 생일을 맞아 김종국과 매니저에게 라면을 대접했다.
김종국 매니저는 김종국에게 “함께 라면을 먹는 것이 소원”이라고 밝혔다.
과거 라면을 좋아했지만 김종국은 30대 초 이후부터 아예 라면을 끊었다고 한다.
방송에서 이상민은 라면을 끊은 김종국의 입맛을 사로잡을 라면을 소개했다.
바로 간장게장 라면이었다.
간장게장 라면의 레시피는 간단했다.
먼저 라면 면발에 게살과 내장을 넣고 볶아준다.
그 다음 간을 간장게장 국물로 맞춰준다.
기름을 두른 팬에 당근, 양파, 대파 등 채소를 볶아 준 뒤 찬물에 헹군 라면을 볶은 채소와 섞으면 끝이다.
라면을 먹은 김종국은 “그냥 간장 게장인 줄 알았는데 상상도 못했던 맛”이라며 감탄하며 라면 한 그릇을 다 먹었다.
누리꾼들은 “상상이 안 가는 레시피다”, “집에서 해 먹어 봐야겠다”, “요즘 게가 제철이라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