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이 방송에서 올해 초 자신의 영원한 연인을 찾기 위한 노력했던 일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JTBC ‘괴팍한 5형제’에는 출연진으로 황치열, 박준형, 서장훈, 김종국, 이진혁으로 함께 줄 세우기 토크를 하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전했다.
당일 방송의 ‘줄 세우기’토크의 주제는 ‘가장 원하는 소원을 순서대로 줄 세우기’였다.
소원 후보로는 100억 복권 당첨, 20년 젊어지기, 얼굴 변경 가능, 평생의 짝 만나기 등이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출연진들의 선택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김종국이 선택한 소원 3위가 평생의 짝 만나기를 꼽았다.
김종국은 “제가 올해 초 짝을 만나기 위해 노력했다. 주위에서 자꾸 이야기를 하니까 ‘내가 많이 늦었나 보다’ 해서 노력을 해봤다”고 올해 초 다가온 부담감과 함께 짝을 찾고싶었던 당시를 떠올리며 이야기했다.
그러나 이어 김종국은 “잘 안 되더라. 좋은 사람을 내가 찾는다고 찾아지는 게 아니더라. 어떻게든 있다 보면 나타날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 공감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