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Daily top 10건강국제라이프사람들사회이슈핫이슈

“BBC”가 지목한 김정은 후계자 후보 3인…’김정은 장남은 아직 고작 10살’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에 대해 여러 추측이 쏟아지며 외국의 주요 외신들도 북한을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ADVERTISEMENT

그리고 지난 27 영국 BBC방송은 ‘김 위원장이 없다면 누가 북한을 이끌게 될까’라는 김정은 위원장의 후계자에 대해 보도했다.

 

중앙일보

 

ADVERTISEMENT

BBC는 “김 위원장의 건강에 대한 추측과 루머는 곧 사라질지 모르지만 누가 그의 뒤를 이을지에 대한 질문은 항상 있을 것”이라며 후계자 구도에 대해 분석했다.

 

김 위원장에게는 세 명의 자녀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ADVERTISEMENT

 

BBC

 

첫째가 10살, 막내가 3살로 후계자가 되기에는 너무 어린 상황이다.

 

ADVERTISEMENT

이에 BBC는 “남아 있는 백두혈통 김씨는 3명”을 소개했다.

 

#1. ‘북한의 이방카’로 불리는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동아일보

 

ADVERTISEMENT

BBC는 김여정을 북한의 이방카라고 비유했다.

 

이방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딸이다.

 

김여정은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에서 오빠인 김 위원장을 밀착 수행해오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ADVERTISEMENT

파이낸셜타임스도 김 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을 전하며 “김 부부장이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며 말한 바 있다.

 

BBC는 “김 부부장은 어려서부터 정치에 대한 관심과 겸손함으로 아버지의 총애를 받았다”며 “김 위원장 집권 이후 오빠와의 친밀감 때문에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

 

#2.친형 김정철

 

조선일보

 

김 위원장의 친형 김정철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고영희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언론에 거의 노출되지 않았다.

ADVERTISEMENT

 

BBC는 “그는 김 위원장의 친형이지만 정치나 권력에 관심을 보인 적이 없다”, “그는 에릭 클랩턴(영국의 유명가수)에게 더 관심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분석했다.

ADVERTISEMENT

 

#3. 숙부 김평일 또는 제3의 인물

 

뉴데일리

 

김 위원장의 숙부 김평일은 1954년 김일성 주석과 그의 두번째 아내인 김성애 사이에서 출생했다.

ADVERTISEMENT

 

한때 김평일은 유력한 후계자로 꼽혔으며 1970년대 초반에는 김정일과 치열한 권력 투쟁을 벌였으나 이미 정치적 영향력을 확보한 김정일 뒤로 밀려났다.

 

CNN

 

ADVERTISEMENT

김평일은 1979년 유럽으로 파견돼 체코 등 여러 국가에서 대사를 지냈으며 작년에서야 북한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BBC는 “이것은 그가 평양 엘리트 정치에서 중심인물이 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그의 한계를 지적하기도 했다.

ADVERTISEMENT